전 운좋게도 경기도당과 이번 당대표 선거 모두 일찌감치 전화가 와서 투표했습니다만
전화 안와서 맘 조리며 기다리셨던 분들, 적극적으로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봐주신 분들.
한 표의 권리행사를 위해 눈 부릅뜨고 누가 더 나은가 고심하셨을 모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권리당원들이 민심을 보여줬고 만들어냈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특히나 이번 당권선거에서 당선된 분들 뿐만 아니라 낙선하신 분들도 이제부턴 민심, 당원들의 뜻에 더 귀 귀울이시게 될 것 같아 더 기분이 좋습니다.
얼마 되지 않은 돈 내면서 뭐가 바뀌려나 하는 맘도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내 당입니다. 더 관심이 가고 애착이 생길 것 같아요.
오늘 전당대회는 축제였네요.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