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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만원보다 아까운 푼돈들
게시물ID : humorstory_1251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법천지
추천 : 10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6/09/17 20:52:19
1. 은행 수수료 : 5백원, 6백원, 천원, 천이백원, 천오백원 (십여년전만 해도 은행창구에서 돈 빼는데 수수료가 들리라곤 상상도 못해봤다)

2. 주민세 (일년에 한번 내는 몇 천원이지만, 왜 내는지 모른다)

3. 쓰레기 봉투값 (왠지 모르게 헛돈 날리는 느낌)

4. 다 도착해서 내릴려는 찰라 반바퀴 더 굴러가 버리는 바람에 100원 더 내야하는 택시비

5. 슈퍼, 편의점에서 사는 비닐 봉투값 (백원이면 삥뜯기는 느낌이요, 20원이면 80원 잔돈받기가 더 귀찮다. 그걸 노려서 옆에 불우이웃돕기모금함이 놓인 걸 보면 이유없이 속는 느낌)

6 번부터는 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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