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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를 갔다왔습니다-2 (사진많음)
게시물ID : travel_20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기농커피
추천 : 6
조회수 : 13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27 0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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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사진 돌아가는건 해결.
열심히 썼으나... 한 번 날려먹고 의욕 상실했다가 다시 도전합니다.
 
1일차 캐널시티를 끝으로 일정을 마치며 돌아오는 길에 맥스밸류라는 마트에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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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양식 사과!를 구입해 냉장고에 채워두었습니다.
 
아참 밤에먹는 사과는 독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자기 바로 전에 먹으면 뭐든 다 안좋아요. ㅎㅎ
 
 
2. 2일차
 
1일차에 열심히 발발거리고 돌아다녔더니 발이 엄청 아프더군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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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코 -> 러닝화로 신발을 바꿉니다.
 
사실 후쿠오카 공원에서 조깅하려고 가져온 신발인데 결국 조깅은 한 번도 못했습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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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그린2 조식 뷔페입니다. 일본식 반찬과 서양식 간단 뷔페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간은 한국보다 달고 짜지만 기분 나쁠 정도로 맛이 없다거나 그렇지 않아요.
 
잘 먹고 ㅎㅎ 오늘 일정을 진행하기 위해 하카타 역으로 갔습니다.
 
 
2.1 하카타 → 고쿠라
 
오늘 중요 일정 중 하나는 모지코항.
 
모지코항까지 가기 위해선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제가 택한 방법은요.
 
JR탑승 → 고쿠라역 → 모지코항 입니다.
 
기차를 타고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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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엄청 빨라보이는 소닉.
 
쾌속열차였나.... 그렇습니다. 급행도 있고 쾌속도 있던데 솔직히 차이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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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앞에서 이야기 중인 기관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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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는 이렇게 가판대에 놓고 파는 빵들이 다양하더군요.
 
재미있는 볼거리들입니다. 전 간식빵은 안먹어서 그냥 볼거리일뿐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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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역에 도착했습니다.
 
역에서 JR직원들과 아이들이 무슨 행사를 하는지 왁자지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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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 내려 유명한 빵집이라는 시로야를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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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의 고쿠라 골목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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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야 계속.
 
쇼케이스를 보면 작은 빵들이 많이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요.
 
여긴 주로 이렇게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작은 빵들을 많이 팔더군요.
 
바로 요런 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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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행파트너인 사랑하고 존경하는 어머니의 초이스.
 
케이크 시트같은 질감의 빵 속에 크림을 넣어 만두처럼 보이는 달콤한 빵입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할 달다구리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고쿠라역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다시 모지코로 기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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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코오 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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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같이 생긴 요녀석을 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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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코역의 독특한 점이라면 철도 박물관과 같이 있다는건데요.
 
(아마도) 철도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물이 여럿 있습니다.
 
가운데쯤엔 종치면서 사진 찍는 스팟도 있습니다.
 
 
 
모지코항은 독특한 건물의 모양으로 인기가 많은 지역입니다.
 
모지코레트로라고 불리며 일본과 유럽의 중간쯤 되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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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리의 모습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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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 들이 아니고 뭔가 다른게 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궁금하면 직접 가서 보시는걸로 ㅎㅎㅎㅎ 분위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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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분동안 같은 리프로 연주를 하던 연주자님.
 
레퍼토리가 좀 다양했었으면 좋았을텐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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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또 볼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이렇게 페리가 지나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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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올라갑니다. 도개교라고 부르죠? 우리나라에도 여러곳에 있습니다.
 
다리가 졸졸졸졸 올라가서 한 삼십분쯤? 올라가있는다고 합니다.
 
저 페리가 시모노세끼로 가는건가... 시모노세끼항에 가면 수산물시장이 있고 스시를 엄청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던데
 
이번에는 안갔고 다음에 가보는걸로 ㅎㅎ
 
모지코에 왔으니 야끼카레를 먹고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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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가는 맥주공방 이란 곳입니다.
 
다들 이쪽으로 가는 것 같아 전 다른 곳으로 가기로... 타베로그를 보니 모지코역 근처 식당들이 평가가 더 좋아서 그쪽으로 갑니다.
 
역앞에서 선택한 집은 여기
 
커리혼포 라는 집입니다.
 
사람 한 명 겨우 지나갈 좁은 계단에서 십오분쯤 웨이팅하고 올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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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이름 모르는 일본 나물이랑 토마토, 양파, 참기름과 간장소스를 뿌린 샐러드입니다.
 
보통 오리엔탈스타일로 하면 새콤한 맛을 첨가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건 식초 없이 뭐랄까 참기름 범벅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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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짜장범벅같은게 야끼카레입니다.
 
야끼카레의 역사는... 뭐더라 하여튼 카레에 치즈올려서 구워먹는게 시초였다고 하구요.
 
오븐에서 한 번 구워지는거라 수분이 빠져 더욱 진하고 감칠맛 넘치는 맛을 느낄 수 있는 커리입니다.
 
서울 어딘가에도 야끼카레 전문점이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막 상상 이상의 맛은 아니었어요.
 
춘천에서 먹는 닭갈비, 마산에서 먹는 아구찜, 전주에서 먹는 비빔밥, 평양에서 먹는 냉면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한 번 먹어볼만은 합니다. ㅎㅎ
 
 
모지코항에서 점심먹고 돌아와서 하카타 마루이백화점을 쇼핑했습니다.
 
건물에 보면 OIOI라고 써있는데 이이가 아니고 마루코라고 하네요.
 
또 KITTE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오세요~ 라는 뜻과 우표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우체국 건물이 관련되어서 이런 이름을 썼다고 하네요.
 
쇼핑을 줄줄줄 하고 (구입한건 없네요 그냥 구경만 재밌게 함) 저녁을 먹으려는데 와 여기 음식이 너무 비싸요.
 
우마이토라고 백화점내 식당가가 있는데 밖에서 먹는 것 보다 두배정도... 근데 먹고싶은건 없는; 그런 곳이어서 데이토스 지하에서 먹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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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토스 지하1층 타와야라 햄버그.
 
저녁으로 함박+소고기구이+비프스튜가 있는 녀석을 먹었습니다.
 
맛은 무난무난 ㅎㅎ 사실 고기먹으려고 무슨 고기집에 줄서있었는데 규탄=소혀라서 겁먹고 여기로 바꿨습니다.
 
걍 경험해볼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소 혀라니... 츄릅츄릅한 맛인가;
 
 
 
저녁먹고 미스터 맥스라는 마트에 가서 고양이한테 줄 간식 한가득 샀습니다.
 
얘가 츄르에 맛들여서 일본 갈 때 마다 잔뜩 사오곤 합니다. ㅎㅎ 맛있는건 알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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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본 레몬콜라. 괴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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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바시 가챠퐁천국에서 뽑은 도라에몽. 파란놈이 안나오고 웬 노란놈이 나오나!
 
 
 
이렇게 2일차를 마칩니다.
 
쇼핑위주라 뭐 찍어놓은게 없네요.
 
아 그리고 제가 커피를 좋아해서 여러 커피집을 다녔는데 그것도 따로 정리해서 올려야되는데... 하카타 마루이에 기가맥힌 커피가 있더라구요.
 
까먹기 전에 올려야될텐뎅.
 
조만간 3일 4일차로 찾아뵙겠습니다.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하루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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