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오더니 찬바람이 불어 아주 시원한 하루네요..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1 편에서 밝혔지만
저 같이 음식점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창업과정을 보시면서 제가 잘못하고 있는것이 있으면 그렇게 안하시면 되고, 잘하는부분은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교과서 적인 이야기는 안하고 제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그냥 창업 하기까지의 줄거리를 써보자 .. 뭐 이런정도?
많은분들이 우려를 해 주셨구요. 고민했지만, 결국 김밥은 빠졌습니다.
제일 큰 이유는 주로 주방에서 메인 음식을 하는 제가 김밥파트 직원의 컨트롤이 힘들고,
재료 준비등의 일이 너무 많다 입니다.
직원 구성에 대해서는 다시 글을 써 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로 넘어와서 선정된 메뉴 입니다.
수제 돈까스, 매콤 돈까스
돼지고기 등심으로 직접 만드는 수제 돈까스 입니다.
쫄면
새콤 달콤 매콤 쫄면 입니다.
우동
직접 국물을 만든 우동입니다.
라볶이
떡볶이 메뉴는 없고 라볶이만 있습니다.
해물라면
특제 얼큰 해물라면 입니다. (사진은 짬뽕임.ㅋㅋ)
라제비
라면 과 수제비의 만남...
김치볶음밥, 해물볶음밥, 오므라이스
기본 음식이죠...
찌개 삼형제 순두부, 참치김치, 된장찌개, 육개장
사이드 메뉴로 물만두, 튀김만두, 음료
반찬으로는 3찬이 나가는데 직접 담그는 깍두기와, 매일 바뀌는 반찬 1가지, 그리고 단무지 입니다.
모든 소스는 제가 직접 만들고요, 냉동제품은 육개장 한가지 입니다.
사진좀 넣어 보라는 댓글이 있어서 사진을 검색해서 넣었습니다. 참 구찮네요. ㅋㅋ
구글에서 재사용 가능한 사진으로 넣었구요, 제 음식이 아니라 사진이 맘에 안듬니다. 흠흠..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