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통하다 출산실 들어가서 17분에 뙇!하고 나온 아들래미입니다. 조산인지라 이제부터가 시작이네요. 인큐베이터 ㅠ.ㅠ 산후조리 ㅠ.ㅠ

와이프와 아들 둘다 건강하다고 하니 다행인데

이제 육아용품과 카메라장비를 등가교환 해야할듯 ㅠ.ㅠ

유축기랑 영양제랑 속옷이랑 바리바리 싸들고 내일 새벽에 병원으로 달려가야 되는 숙제를 안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챙길게 참 많지만 와이프랑 아들래미 볼생각에 설렙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