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오는길에 사고났네요. 다행이 인명사고는 아니어서 한숨내려놨지만 어처구니없는 사고라 어찌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차선따라 우회전하자마자 불법주차막는다고 타이어에 콘크리트 잔뜩부어놓은 것들을 올려놓는바람에 혼자 쿵했습니다.
사고나자마자 인명사고인줄알고 놀랐습니다(아파트 단지라 아이들이 많음).
-> 사고 직후 관리하는 사람이 와서 차빼라고 타이어 밖으로 다 빼놓았네요.
저 타이어들 위치가 제차 오른쪽 앞바퀴랑 뒷바퀴 사이에 있었습니다. 3개 다.
보험사에서 관리사무소랑 얘기하고 합의안되면 자차 처리해서 민사소송진행한다는데 과실이 얼마나 나올지도 모르겟네요
혹시 이런경우에는 제돈주고 처리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