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없으므로 음습체
오늘 방금 있었던일
피자를 시킴, 배달옴, 할머니랑 같이 먹으려고 룰루랄라 하는데 어떤 다른 할머니가 냄새맏고 들어옴,
그할머니가 처음에 "손주 덕분에 잘 먹어보네" 하면서 "너는 이걸 무슨맛으로 먹냐?" 하면서 비아냥.
그래서 그 할머니 한조각 드실때 할머니 두조각 드리고, 그할머니는 한조각 드리고, 나는 폭풍섭취
사이다한잔~ 캬~
그래요 먹지 마세요~ 너한텐 떡 없어요, 밥에다다 김치드세요~ 너 드리기도 싫었어요~
( 내 목구멍까지 올라온 말 "먹지말고 꺼져라 그런말 할꺼면~" )
우리집은 항상 뭐만 먹을려고 하면 어딘가에서 냄새맏고 들어옴
밥먹는것도 고생인게, 어딘가 먹으러 갈려고하면 거기 가지말고 다른데 가자고 거품물음
그래서 갔더니 간곳은 맛머리 엄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