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데스티니 차일드 입니다..
2월 말 CBT 시작 직전 테이머즈 테스터 후 치명적 버그를 발견했다며 근 반년의 잠수 후 다시 CBT가 열렸습니다.
확밀아, 괴밀아를 해본적은 없지만 아마 대강 비슷한 시스템이 아닐까 합니다.
트레일러에서도 볼 수 있듯 굉장히 신사력이 넘치는 게임이죠.
특히나 움직이는 일러스트들이 인상적인데, 이게 2D Live 기술이라고 하더군요.
한국에 2D Live 기술자가 없어서 직원들이 다같이 기술 배우면서 만들었다합니다ㅋㅋㅋㅋㅋ
위에 영상은 8개월 전 영상이고 이게 현재 적용되있는 전투 영상...
반년의 무소식 기간 동안 카카오가 투자했다던 소식이 들리더니, 퀄리티가 급상승한게 느껴지네요.
그 덕에, 원렌 단독 런칭 예정이었는데. 정식 출시 시에는 카카오 게임으로 출시됩니다.
저는 예전부터 관심있던 게임이라 CBT 신청해서 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CBT라 지원이 빵빵해서 할만한데,
정식 오픈하면 무과금으로는 컨텐츠 소모가 굉..장히 느리고 시간과의 싸움이 것 같네요;
트레일러에서는 캐릭터들이 피격, 스킬 사용시 전부 대사를 치는데.
저게 인게임에서는 '어펙션'이라고 스킬트리 비슷한 승급시스템에서 스킬을 열 때마다 스텟 보너스+대사가 하나씩 열립니다.
일일히 자원 모으고.. 어펙션을 올려야 열린다는 거죠. ㄷㄷ
거기에 재료 자원은 하급 차일드 들인데.
이 하급 차일드들이 캐릭터 레벨업에도 쓰이고 추출해서 어펙션 재료로도 쓰이고.....
대신 CBT 임에도 컨텐츠가 정말 많다는건 느껴집니다.
그 말은 해야될 것도 그만큼 많다는거죠.. ㅠㅠ
정식 오픈 이후에 무과금, 과금 유저 격차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