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미국 이민 저에게 굉장히 어렵겠죠?
게시물ID : emigration_1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kxkzoa2
추천 : 0
조회수 : 157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2/12 23:48:38
23살 갓전역 했습니다.
 
사실 이민을 생각한 것은 군대에 있을떄부터 캐나쪽으로 가려고 했으나 실상을 알고나니 않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요번 설에 미국에 딸을 둔 아주머니를 봤습니다(할아버지 지인)
 
딸의 사위(한국인)이 배관사업을 하시고요. 아들도 3월달에 미국가서 일한답니다.(아주머니랑 아들이랑 같이 이야기 했어요)
 
그분이 말하기를 미국은 성실하기만하면 성공한다.
 
자기가 아는 목사님 통해서 미국 한인기독교대학교?로 입학시켜 줄 수 있다.
 
홈스테이나 미국생활은 자기가 아는 사람이 있으니 따르면 된다. 좀 미국이민에대한 환상을 심어주더군요.
 
가기전에 미국에 2~3달간 살면서 느끼고 부딪쳐봐라..
 
계획은 아줌마가 말한데로 목사님 통해서 기독교학교 들어가는거랑 또 하나는 영어 열심히 해서 미국4년제 가는것..(공대)
 
근데 만약에 만약에 둘중에 하나를해서 대학교를 졸업한다고해도 취업이 괜찮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미국원어민들도 취업난이 심한다.
 
회사들이 굳이 외국인을 쓸까요?(엄청난 능력이 있는 경우 제외)
 
여기 사이트에도 미국이민 참 어렵다.. 오지마라 라는 글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몰라도 현재 미국이민에 대한 이미지는 부정적 입니다.
 
그런데도 마음 한 구석에 남아있네요.. 이유는 댓글중에서도 미국이민 할만 하다는 댓글도 있고... 그 아주머니 이야기도 좀 남아있고요(미국이민에대한 긍정적인 말)
참 고민이 많습니다... 우선 어머니는 미국2~3달간 살다가 결정하라는데..
 
지금 현지에 살고 계신분.. 진짜 현실을 알려주세요.. 유학생 90프로가 한국에 온다는데.
 
정말 도박하기는  싫거든요. 인생낭비 돈낭비까지..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