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흔히말합니다.

'박정희같은 카리스마있고 리더십 있는사람덕분에

경제가 발전할수 있었다.'


하지만 저는 전혀 공감할수가 없습니다.

20년동안 장기집권, 독재, 약자들을 죽이던 경제발전이 진정한 경제발전이었을까요?

오히려 박정희 독재시기는 경제발전의 암울한 뒷모습을 보여주는 완벽한 표본이었습니다.

경제발전의 핵심인 노동자들은 쥐꼬리만한 월급을 받으며, 환풍도 창문도없는 최악의 횐경에서

피를 토하면서까지 일을 해야했지만, 당시 부자와 권력층, 박정희 측근은 대부분 호화스럽게 살았죠.

경부고속도로요? 일찍만들어놓고 90년대까지 거의 쓰지않던 고속도로는 엄청난 유지비로 

경제상승효과는 무슨... 그것때문에 국민들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국민의 뜻을 따르면서 국민의 의견대로 국가는 따라야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니까요.

초기 산업화의 깃발을 꽂은건 박정희인건 맞습니다만, 과연 독재, 언론&문화탄압, 장기집권이

올바르게 경제를 발전시킨것일까요?

ps. 비방은 논리적으로, 편견없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