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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는 어디까지 배려해야 하는 부분일까요?
게시물ID : animation_3972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스입니다.
추천 : 2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8/25 22:25:18
전에 한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에서 이 문제로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는데

베스트에 은하철도 999관련 글의 댓글을 보고 이렇게 여쭤봅니다.

스포는 어디까지 배려가 가능한 부분일까요?

그 당시 제가 주장했던 부분은

'스포는 말 그대로 배려일 뿐이지, 식스센스나, 타이타닉과 같이 오래 된 영화와 같은 경우까지 조심해야하는 의무화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최신작도 아니고 몇십년은 된 영화인데 이 것을 몇십년이 지난 후에까지 스포일러를 하게 될까 노심초사 해야하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많이 지나 언제든지 시간과 약간의 돈만 있으면 볼 수 있는 작품을 가지고 스포일러를 하지 말라는건 그냥 게으른거다.'

였고,

이에 대해 반론을 주장하시던 분은

'작품이 세상에 공개되고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든 해당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있어선 스포가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라고 주장을 펼치셨었구요.

이에 대해 제가 다시

'애초에 스포일러라는건 '보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에게만 중요한 것이지, 보려는 생각도 없는 사람이 해당 스포일러를 들어봐야 '아 그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지 않겠냐.'

라고 했으나 끝까지 나무위키에 나와있는 스포일러에 대한 내용이 가장 대중적인 인식이라고 주장하시기에 그냥 전 본문에 말했듯이 스포는 배려일 뿐 의무화 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토론하느라 고생하셨다, 하고 마무리를 지었었는데요.

스포는, 과연 어디까지 배려해야 하는 부분일까요?
출처 http://namu.mirror.wiki/w/%EC%8A%A4%ED%8F%AC%EC%9D%BC%EB%9F%AC#s-3

해당 나무위키 문서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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