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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北 SLBM 유일하게 규탄, 정부 대응 촉구
게시물ID : sisa_7560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cself
추천 : 0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25 15:27:42

국민의당이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도발을 강행한 데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고, 정부의 철저한 대응을 촉구했다. 북한의 SLBM 도발에 대해 야권에서 규탄 발언이 나온 것은 국민의당이 유일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틀 째 별다른 언급 없이 지나갔다.


군 출신은 물론 남북관계 개선에 앞장섰던 인사도 이날 만큼은 북한 규탄 대열에 한 목소리를 냈다.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 출신인 최경환 의원도 “북한의 연이은 SLBM 발사는 도발이고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한반도 안정에 아무 도움이 안 된다. 북한 당국은 미사일 실험을 중단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그 러나 더불어민주당에선 이번 북한의 도발 관련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 전날 회의에서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북한 동향에 관해 야당 지도부와 정보 공유에 나서달라고 협조를 당부한 것 이외에, 공식회의 석상이나 논평에서도 이 문제는 다뤄지지 않았다.




‘SLBM 쇼크’ 논평 한줄 없는 ‘안보불감 정치권’

더민주 지도부 언급조차 안해
초선들은 세월호 거리 선전전
與도 브리핑중 달랑 한꼭지만
“정쟁에 함몰돼 기본기능 망각”

북한이 24일 남한 전역을 타격 대상으로 삼고도 남을 만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성공했음에도 정치권은 제대로 된 대변인 논평 하나 내놓지 않는 등 심각한 안보불감증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제1야당으로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10년 만의 정권 탈환을 노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SLBM 발사 만 하루도 더 지난 25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대변인 논평은커녕 당 지도부의 공개적인 언급 하나 없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쟁에 정신 팔린 여야가 국회의 기본 기능을 망각하고 있다”고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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