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불편러인가... 홑꺼풀/외꺼풀이란 말이 있는데 굳이 쌍꺼풀 없는 외모를 강조하는 표현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쌍꺼풀 없는 사람이 취향인데 "무쌍"이라는 단어가 쌍꺼풀 수술을 많이하는 요즘, 그리 긍정적인 느낌은 아니지 않나 싶네요. 그냥 으레 하는 줄임말이긴 한데.. 기사제목에 '무쌍'이라고 표현할정도로 홑꺼풀이 단어가 긴 것도 아니구... 왜 여자들은 쌍꺼풀에 그렇게 집착할까요..
내향눈썹인가 그런거 아닌데도 쌍꺼풀 수술을 많이 하시는 탓에 이상형이 희귀해져서 하는 푸념입니다. 여친조차 쌍수를 해서 슬프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