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달간 넥슨 메갈 티셔츠 성우 해고 사건 이후에 메갈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해고가 부당하다는 입장이였고 그 성우를 옹호 하던 사람들이 마치 메갈 자체를 옹호한다고 네티즌들에게 욕들어 먹는걸 보면서 약간 과한게 아닌가? 복잡한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제입장에서는 네티즌들이 오버 한다고 생각하고 관심을 끄고 있었습니다. 

Jtbc 뉴스룸을 보는데 그와 관련한 보도를 하더군요. 얕게 취재하고 상당부분 메갈을 옹호하는 제보자? 의 시각으로 방송 됐다 생각 했습니다.

레진코믹스에 작가들이 메갈을 옹호 했는지 해고된 성우를 대변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레진코믹스도 불이 튄건 알고 있습니다.

정의당과도 관련된 얘기가 나오던데 진중권 교수의 트윗은 약간 충격적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녀사냥이라고 생각해서 이번 논란에 관심을 안가질려 했지만 제가 잘못 판단한 것 같네요. 관심을 꺼놨더니 잘못 알고 있는게 많을것 같습니다.

한국의 열악한 진보정치와 약자를 대변해야 되는 진보 세력 입장에서 분명히 메갈과 갈라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혐오가 퍼져나가고 오히려 약자에 대한 혐오가 펴져 나가는 건 더더욱 경계해야 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생각 할건데요. 질문이 있습니다. 나름 진보 정치 쪽에서 자정노력을 하고 있을텐데... 그전에 논란들은 무지에 의한 실수인 측면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아 질문은 어떠한 자정 노력을 하고 있냐는 겁니다. 

Jtbc는 이후에 추가 보도나 정정 보도를 냈나요? 
진중권 교수는 트위터를 폐쇄했다고 들었는데 메갈 논란과 관련이 있나요? 발언을 수정 했나요?
정의당은 어떠한 자정 활동을 하고 있나요?  

 한국에 진보정치가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메갈에 무지 했다면 이번일을 기회로 메갈에 대해 알고 제대로 대처 하길 바랍니다. 아마 많은 분들은 지지를 철회 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