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꼭 다시 보고싶은 만화책이라 염치 불고하고 글 적어봅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 학원인가? 아무튼 어디선가 얼핏 본 만화입니다.
한 20년쯤 됐겠네요.
그림체는 캔디같은 스타일이구요, 얼핏 기억나는 내용이
고아인 줄 알았던 여주인공이 보육원 같은데서 살다가
가족(부자 할머니)을 찾게되어 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주근깨 득실거리는 나쁜년;;이 자기가 부자로 살고싶은 욕심에
주인공을 물에 빠뜨렸나? 그래서 여주인공이 기억상실에 걸리게 되고
그 사실을 아는 것은 주인공이 데리고 있던 고양이밖에 없어요.
그래서 고양이가 이 나쁜년만 보면 하악거리죠.(고양이 최고♡)
그런데 이 나쁜년이 할머니가 자기를 의심하는 것 같으니까
할머니까지 다치게 만들고 결국 돌아가시게 만들었나?
아무튼 연민정 못지않게 나쁜년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미칠듯이 보고싶은데 만화 제목이 기억나질 않아요.ㅠㅠ
키워드는 [기억상실, 고양이] 정도입니다.ㅠㅠ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