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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100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림동해적왕
추천 : 4
조회수 : 109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24 19:45:52
제가 고딩때 여름이였나
사촌누나가 햔창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콜라가 너무 마시고 싶다면서 나가서
제로콜라 한병을 사오더니 냉동실에서 얼음을 꺼내는겁니다.
아... 시원하게 마시려나보다... 싶었는데
그 까페에서 주는 플라스틱컵있죠? 거기에 얼음을 그득그득
담더니 제로콜라 조금붓고 시간좀 지난 뒤에
희석 (?) 시켜서 마시는 거에요.
당시엔 저게 무슨 주접인가... 싶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대요.
몇년뒤에 제가 그렇게(. . .) 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다이어트 58일차인데 13kg 빠졌네요
좀만 더 하면 정상체중될거 같아서 요즘 운동하는게
즐겁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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