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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페미니즘은 상류층(?)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755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dArtist
추천 : 7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24 17:50:17
### 계속 얘기하지만, 이글은 근거가 미약합니다. 그래서 소설입니다. ###

페미니즘이라고 하면 가족 해체와 국가 해체를 통해 여성이라는 집단의 이익을 도모한다 정도로 이해할 수도 있지만, 현실은 그게 아닙니다. 왜냐면, 페미니즘 주류는 계층상 상위계층에 속할 수도 있다는 거죠. 즉, 겉으론 여성주의지만, 기반은 상류층 가족주의라는 계층위에 성립하는 수단 논리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자기는 잘난 여자다. 그래서, 잘난 남자와 결혼할 거고, 결론은 잘난 가족이 되어서 상류층이 되는 겁니다.

글의 얼개
1. 월급 계산 
2. 빈익빈 부익부
3. 근거
4. 여성 보수(?)의 수단

1. 월급 계산 
간단한 생각을 위해 월급을 이런 식으로 나눠 봅시다. (단위은 천만원)
남자 2 : 10, 남자 4: 5, 남자 4: 2
여자 2 : 5, 여자 8 : 2

이런 월급을 실제적 평등을 위해 이런 식으로 나눴다고 칩시다.
남자 1 : 1, 남자 3: 5, 남자 6 : 2
여자 1 : 1, 여자 3: 5, 여자 6 : 2

제로 섬 게임으로 보면 여자들에게 유리한 게임이 됩니다. 과연 그럴까요?

2. 빈익빈 부익부
누누히 얘기하지만, 현실에는 여성이란 계급과 남성이란 계급이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가족이 존재하고 그 기반으로 부족 등등해서 국가가 존재합니다. 남성이란 계급이 여성을 착취하는 구조였다면, 주로 남자끼리 죽이는 전쟁은 하나의 신파겠죠. 말도 안 되는 소립니다.

가정별 월급계산(전)
가족 2 : 15, 가족 4: 7, 가족 4: 4

가정별 월급계산(후)
가족 1 : 20, 가족 3: 10, 가족 6: 4

가족으로 보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커집니다. 전제는 잘난 여자가 잘난 남자와 결혼할 거라는 거죠. 여성주의까지 하는 잘난 분이 돈도 못 버는 남성과 결혼한다는게 말이 안 되잖아요. 즉, 겉으로는 여성주의지만, 결과는 상류층 가족이 되는 겁니다. 대충 상류 30%의 여자들에게는 이익은 거죠. 스스로 잘났다고 믿는다면, 가족이라는 입장에서 페미니즘은 나쁘지 않습니다.

3. 근거
저런 사가지 없는 생각을 여성주의하는 분들이 스스로 하고 있을 거라는 근거가 있을까요? 좀 떨어지는(?) 분들에 대한 그들의 태도를 보면 됩니다. 군가산점 문제에서 들어난 "그래서요?" 라는 그 태도를 보면 군 갔다온 사람들은 아예 관심조차 없는 겁니다. 이외에도 엄청 많습니다. 여성가족부의 뻘짓은 유명한 거구요. 

돈이 상류계층을 결정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몇년 안 됐습니다. 누군가 대통령이 돈이 많이 된다는 걸 보여주면서, 월급으로는 도저히 안 될 계급상승을 권력이면 금방한다는 걸 다들 알게 됐습니다. 그러니, 정치하면 돈이 되는 겁니다. 겉으로는 여자분들 월급을 올려주겠다는 거지만, 당장은 더민주의 40%정도의 국회의원을 여성의원으로 채우겠다. 다른 말로 정당에서 키운 여성들을 국회의원으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키운다는 말은 스승 제자관계라는 건데, 이건 계파 정도를 아득히 넘어서는 "친목" 단체라는 거죠. 친목하면 어떻게 되는지 다들 아실 겁니다.

즉, 여성주의를 주장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여성 국회의원 친목질을 보게 될거라는 겁니다. 스스로 그렇게 얘기하는 분이 있어요. 국회의원 친목질이라.. 새누리는 옛날 친목질인데, 새로운 친목질은 어떻게 나타날까요? 으스스하네요. 

4. 여성 보수(?)의 수단
좋은 얘기가 있고, 행동이 있고, 결론은 나쁘게 나는 경우를 흔히 봅니다. 사기라고 하죠. 4대강이라든지.. 주위에 많습니다. 사실 들어보면 말이 안 되는데, 말이 된다고 교수 불러다가 떠들기도 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일자 무식이라고 공부 좀 더 하고 오라는 소리 듣기도 합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건데, 저는 여성주의의 이상이 있고(좋은 얘기), 그에 따른 행동이 있고(메갈 및 그 옹호), 결론은 매우 나쁠 거라고 봅니다. 좋을리가 없잖아요? 이걸 모르는 뭘 모르는 메갈 이용자들은 많을 거라고 보지만, 그걸 옹호하는 식자분들은 모를리가 없을 겁니다. 그럼에도 모른 척하거나 아예 그 쪽으론 생각도 않겠죠. 왜냐면, 자신들의 가족에는 이익이 되니까. 역사가 그렇잖아요. 상위계층이 되기 위해서는 사람 죽이는 짓도 서슴지 않았고, 그걸 하고 들어온 남자들은 여자분들이 매우 칭찬해 줬습니다. 당연한 거죠. 상위계층이라는 마약은 몇 사람은 건디겠지만, 그게 집단이 되면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유혹입니다. 

그래서, 심정적으론 보수인데, 여성이라 이름으로 진보의 탈을 쓰고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뛰는 분들이 많다라고 느낍니다.



결론
프랑스 혁명 때 마리 앙뜨와네트는 단두대로 보내집니다. 여성이기 전에 여왕이니까요. 계급이 현존하는 사회에서 여성주의는 더 나쁠 수도 있습니다. 순서라는게 괜히 생긴게 압니다. 여성주의는 계급(금수저, 흙수저)을 깨고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문학은 수단일 뿐, 모든 경우에 성립하는 절대적인 진리가 아닙니다. 어쩌면 최악의 경우 주류 페미니즘, 여성주의를 혐오라고 단정해야만 될 수도 있겠네요.

p.s. 불법과 탈법과 꼼수가 난무한다면, 엄청난 이익이 걸린 거죠. 국회의원 자릿수 정도면 나라의 운명이 걸렸다고 볼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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