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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고기가 될 것인가 고기를 잡는 어부가 될 것인가.
게시물ID : sisa_7558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항아리
추천 : 0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8/24 16:27:17
정부가 건국절 법제화에 나섰다.
우병우 지키기에 올인하고 있다.
사드배치는 안보논리로 밀어붙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새누리당이 만든 그물(프레임)에 걸려 허우적대는 모양새다.
그물에 갇힌채 발버둥쳐치는 모습도 ‘야성’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결국 그물과 함께 끌어올려질 운명일 뿐이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는데
더불어민주당은 그물에 갇히는 고기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왜 그럴까.
더불어민주당이 ‘고기’의 역할을 너무 오랫동안 하다보니
어부의 역할보다 고기의 역할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것이 아닐까.
 

더불어민주당은 고기가 아니라 그물을 던저 고기를 잡는 어부가 되어야 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의 프레임(그물)을 무력화시키는 유효한 방법은
더불어민주당의 프레임(그물)을 바다에 던지는 것이다.
 

건국절-사드 등은 정부와 새누리당의 자신만만한 그물이다.
그물을 던져 그들은 보수라는 고기를 잡아올리고 있다.
그렇다면 더불어민주당에게 자신만만한 그물(프레임)은 무엇이며,
넓고 넓은 바다에서 무엇을 건져올리길 바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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