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님 말씀 하신 내용 모두 동의 합니다.
저도 24년 무사고네요...93년 면허니까..사고를 낸적도 당한적도 없네요(아..신호위반 차량에 범퍼 긁힌적은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 중요한게 생각나서 덧붙이고 싶네요
다름 아니라 천운과 불신입니다.
저도 여태 운전을 하면서 (보통 연3만 정도 탑니다 게다가 운전병출신 = 공백기가 없음)
이러저러한 위험한 경우를 몇번 당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마다 생각한게 "나만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라는 겁니다. (저에게 아직 운이 있어서 여태 사고를 안내고 안당한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무사고인 이유는 운전할때는 그 누구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도 과속도 하고 천천히 달리는 성격은 아니지만
남을 위협하거나 흐름에 방해되는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이게 사고 확률을 많이 낮추죠
또한 다른 운전자 보행자를 믿지 않고 방어운전을 하는것이 사고날 확률을 많이 낮추죠
거기에 운이 따라줘야 하는거 같습니다.
운전을 오해하다보면 감이 생기는듯 해요
저 차가 이리 들어올지 아닐지 대충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더 방어운전을 하죠
제가 말한 불신이라는 것이 좀 과장된 표현이라는거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즉, 최대한 방어운전을 해서 사고 확률을 낮추자 라는게 제 의도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에게도 무사고의 천운이 함께 하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