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은 기적이다.'

 

어디선 본 글인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참 와닿는 말인 것 같아요.

 

20대 초반에 가슴 아픈 짝사랑을 해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저는 제 감정을 솔직하게 잘 드러내는 편이예요.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더 잘 드러내는 거같아요.

 

그래서 누군가를 좋아할때  나의 진심을 솔직하게 드러내서 다가가면 나의 마음이 그 사람 마음에 닿을꺼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잘 안 됐었어요.

 

그래서 그 원인을 내가 부족해서 그렇다는 생각을 해서 26살이 된 지금까지 열심히 제 자신을 가꾸기 위해서 노력했어요

 

그 결과 나름대로 만족할 정도로 제 자신을 가꾸었지만, 근래에 이런저런일이 겪어보니

 

진심을 그저 솔직하게 전하는 것보다는 예쁘게 보기 좋게 포장을 해야 상대방에 닿는건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