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욕먹을 짓을 스스로 벌이고 있는 것일까...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할까
메갈사태에 대한 각종 이슈와 논란을 시사인이 다시 기름을 부으면서 확대. 재생산,
사회적 관심을 증폭, 증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시사인이 블랙홀 같이 본 이슈를 빨아들이고 재생산하고 논쟁을 가속화하여 사회에 뿌려대고 있는 것 같다.
시사인이 기를 쓰고 메갈사태를 찝쩍대고 있는 이유는 페미니즘에 대한 지분율을 높이기 위해서임.
이는 주요 언론이 청와대발 사건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는 사이에 페미니즘 논쟁에 대한 지분율을 높여서 향후 한국사회에 양성평등이 현재보다 가속화될때 언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담론에서 스스로 떳떳해질 수 있다고 판단하에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됨.
한편, 진보시장에서 주요담론을 소비하고 있는 여성고객의 구독,열독율과 자사의 SNS 및 홈페이지에 대한 트래픽을 증대시켜 기존 열혈남성고객의 이탈을 상쇄할 수 있다는 경영상의 전략적 판단도 하고 있는 것 같음.
시사인의 브랜드에 페미니즘이라는 키워드를 확고하게 결부시켜 진보시장에서의 시사인의 브랜드를 진보답게 브랜딩할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있는 것임.
이상 마케팅전략을 하고 있는 사람이 본 사태에 대한 짤막한 소견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