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산쪽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징업니다.
금일 19시 퇴근 후 회사 언니랑 같이 오랜만에 술 한잔 하려는데
둘다 해산물파거든요
아들은 친정에, 남편은 회사사람이랑 회식!!!!!!!!!!!! 예쓰!!!!!!!!
슬프지만ㅋ...ㅎ..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저는 다음 생에는 꼭 고래로 태어나거나(새우가 주식이여서)
용왕 딸이나 마누라로 태어나고 싶다고 빌 정도로요.
(남편이 꼭 다음 생엔 용왕으로 태어났으면)
여튼, 밥 먹다 죽더라도 이렇게 맛있는 해산물!!을 쏘주와 함께
먹고 싶은데요.
저는 만날 회사 - 집 - 회사 - 집만 하는 집순이여서 주변에
맛있는 곳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블로그는 다 홍보8ㅅ8)
그래서 여쭙습니다. 혹시 2호선 대림 ~ 선릉 사이에 있는
해산물 맛집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근데 여기다가 질문해도 되는건가요? 본삭금이라 삭제도 안 되는데..
8ㅅ8 부탁드립니다.
출처 |
남편도 회식, 아이도 없이 이 불화를 보내고 싶은 나
여보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