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공무원에 관한 저의 고찰입니다.
어느 시대부터 시작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한국 사회는 공무원 맹신주의 사회로 만연해 있습니다.
국가 동력의 원천인 젊은 세대에서부터 경험과 지혜가 충분히 있는 중-장년 세대까지 공무원이 최고라 외치고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공무원이 되는 동기들입니다.
국가를 운영하며 국민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하고 질적으로 상승시켜주는 서비스 정신도 함양해야되는 공무원의 본질적/윤리적 가치관이
안정적/권위적/세습적으로 고착화 되가고 있는 실정인데요.
지금은 문제가 크게 없겠지만, 앞으로 10~20년 후의 이들의 가치관과 신념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그게 미지수입니다.
고인 물은 언제나 썩게 마련입니다.
지금 공무원 세대들이 이러한 가치관이 점차 고착화되어 버린다면 그것이 또 한국 사회의 어두운 망령으로 되살아날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제2의.... 여러가지 부패문제들이 터지겠죠...제도권과...경제-산업계와.....
너무 넘겨짚는식이거나 확대해석 같기도 하네요.
이에 대해 재밌게 토론 하실 분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