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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유은혜.. 이들은 과연 콩쥐팥쥐인가?
게시물ID : sisa_755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nsaneLuna
추천 : 4/16
조회수 : 1232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08/23 08:27:21
저는 남성이고 더민주당원도 아니기 때문에 좀 멀리서 봅니다만
여기 올라오는 글들 보면 꽤나 재밌네요

당헌당규에 위배되는지 안되는지 모르지만 
봐서는 위배되지 않는 범위인듯한 시의원의 공개지지,후보지원 문자를 보고
당연한듯이 
유은혜후보를 비방한다던가 불법선거라 못박는거라든지 

몇몇 의원들의 리트윗이나 지지를 보고 상대후보에 대한 '왕따'나 '이지메'라는 표현이 나오는걸 보니...

며칠전엔 어느 사진을 보고 웃기지도 않은 감성팔이적 해석을 붙여놓지를 않나...

이런저런 모습들을 보니
심리학에서 말하는 '초두현상'이란게 떠오르더군요

과연 누가 더 효율?적인 선거활동을 하는건지는...
문재인씨의 영입비화, 고졸에서 삼성의 임원이 되는 성공신화
과거 화려한? 운동권 전력, 그리고 2선 국회의원...

어느 글에서 양향자씨가 자신을 노동자라 표현한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찾아봤더니 85년에 연구보조원-93년부터 책임연구원-2007년부터 수석연구원
직급이 어떻게 될까 찾아보니 책임연구원은 과장급 직급이더군요 중간관리자위치...
흐음...(노조문제나 백혈병등 산재 문제는 양날의 칼!)

그리고 유은혜씨는 과거 전력은 카르텔이 되고 좃목질이 되더군요
누가 주도한건지 자의인지 타의인지 초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네티즌들의 관심법은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아무튼 아무 관여할수 없는(하지 않는) 사람이 보기엔 되게 재밌습니다
딱 콩쥐팥쥐 이야기같아요
못된 언니와 계모(기득권 카르텔?)에게 핍박 받는 불쌍한...

이걸 누가 판을 짠거면 정말 정치적 수완이 대단하다고 하지 않을수 없네요

정치인을 신용할순 있지만 신뢰할수 없는 저로써는 이런 모습들이 대단히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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