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버티지도 못하는 사제가
이젠 좀 더 버티는 샌드백 사제가 되어 버렸네요
이번 부활사제도 느낀거지만
아키+치마, 검귀+치마, 검귀+부활, 검귀+동전+비숍, 광기+보호막
등등 세트메뉴 못잡고 가니 신나게 뚜드려 맞고
세트메뉴 잡고 시작하더라도 상대방 명치 1남은거 패질 못해서 죽네요 ㅜㅜ
드로가 아직 수동적이라 원하는 카드를 뽑지못하면
안두인은 광광 웁니다
뽕맛은 괜찮은데..... 5판중 1판은 뽕맛 터지는데 3~4판은 아주 괴롭습니다
먼가 꾸역꾸역 버티면서 매판 카드는 20장 넘게 쓰는게
피로도가 엄청 쌓이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게다가 부활이나 비숍쓸때 기도 한번씩 하다보니
신앙심이 매우 돈독해지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한달만 부활사제 돌리게 된다면 먼 훗날 내가 죽고 나서
3일뒤에 막 부활할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