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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드래곤 태몽 + 와우태교 하는 임산부를 기억하십니까
게시물ID : wedlock_4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즈히메제이
추천 : 15
조회수 : 1470회
댓글수 : 78개
등록시간 : 2016/08/22 18: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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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도 더운데 어떻게 잘 지내십니까
전 이러다 슬라임이 될것같아서 방바닦을 기어다니던중
친정엄마의 에어컨버프로 집에 에어컨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제 전글 기억하시는 분은 없겠지만
태몽으로 황금드래곤이 알을 주었고 와우로 태교를 하고있죠
물론! 지금도 열심히 태교중입니다만 잠시 바람을 .... 피웠네요

오버워치 왜이리 잼있나요 ㅠ!
김병장님 사랑해요 목표를 포착어어요 엉엉 ㅠ
신랑이랑 같이하다보니 열대야를 피해 ..(누진세를 피해) 피시방을
가는데 요즘 피시방 쾌적하고 좋네요 의자도 편하고 시원하고 ..

그래도 임산부인지라 (벌써 7개월 ..) 걱정되서 신랑에게 말해요

'자기야 우리 애기 이대로 괜찮을까? 너무 게임만하나? 막 
매일 목표물 포착하고 겐지와 함께하는데 .. 나쁜가?'

하면 신랑은 그러죠 ..

'왜 .. 죽어죽어죽어도 듣는데 그정도야 이해할꺼야 그리고 우리 애는 아제로스도 위해야하고 록타르오가르도 외쳐야해 그리고 굴단이 싸지를 만행도 막아야할껄?' ㅋㅋㄲㅋㅋㅋㅋ 

네 .. 여전합니다 
여전히 저희 부부는 게임을 하며 9월에 있을 군단패치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오늘 갑자기 글 을 올리는 이유는!!!!!!!!!!!

 며칠전에 우리 딸아이 보고왔어요
입체초음파 보고왔어요 ㅎ 너무 예뻐요 ㅠㅠㅜㅠ
손가락 발가락 다섯개 코도 입술도 너무 예뻐요 ㅠㅠㅠ 엉엉

 딸이래요 딸 황금드래곤 알에서 딸이 나왔어요 
요즘 부쩍 태동도 강해지고 아가 무게는 1키로래요

우리 공주님 보고가세요 ~~~~~ 
출처 잠시잠깐 고오급시계 김병장과 바람피고있지만 내 맘은 언제나 와우
가끔 신랑에게 나 디아도 오버도 와우도 하는데 이쯤되면 블리자드에서 포상이라도 뭐 줘야하는거 아냐? 하니 신랑님 말씀 '그 정도면 블리자드 호구야 자기야' ..... 허허 난 블리자드 호구였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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