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당의 정체: 휘핑 낭낭하게 추가하고 초콜렛칩을 한계까지 때려박은 다크모카 프라푸치노
(굳이 안 읽으셔도 되는)상황설명: 쩌는 몸매를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던 글쓴이! 그러나 얼마 전부터 (프리랜서)작업을 시작하게 되고... 식탐을 충족시켜주지 않으면 창작이 되지 않는 글쓴이는 잠시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건강을 위해 운동만 하기로 한다. 그리고 안 먹으면 불안증세가 올 것처럼 빠져있는 모 카페의 프라푸치노를 1일 1잔씩 처먹기 시작하는데...
그러다 월경이 끝나고 운동을 다시 나가려던 글쓴이는 알게 된다. 운동을 다니는 센터 바로 옆에 모 카페가 있다는 것! 기왕 이렇게 된 거 운동을 마치고 카페에 들려 프라푸치노를 겟☆하면 왔다 갔다 이동시간도 줄어들고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나 그때 문득, 운동 직후에 이런걸 처먹으면 왠지 다른 때보다 몸에 더 안 좋지 않을까 하는, 아무 근거 없이 상상에 기반을 둔 걱정이 시작되는데........
(그래서)하고 싶은 질문: 운동 직후에 섭취하는 프라푸치노가 혹시 다른 때(운동 전, 식사 사이 공복 뭐 등등 암튼 운동안했을때)보다 몸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나요? 가령 혈당치를 다른 때보다 더 상승시킨다거나....지방을 욜라 축적한다거나(안돼)(그러나 사실 이건 어느정도 각오했다)
궁금합니다ㅠㅠㅠㅠㅠ저녁에 운동갈건데 미리 마셔야 하나 끝나고 마셔도 되나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