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첫 여행을 가게 되어..설레고 있는데
같이가는 친구가 마지막 날 혼자 귀국을 하게되어...
1박2일은 저 혼자 돌아다녀야 하네요 ㅠ_ㅠ 낮에는 혼자 교토를 돌아다니다가 밤에 오사카로 돌아올 계획인데.. 밤이 문제입니다 ㅠ
일본어를 잘 하지 못하고... 영어도 기본 회화수준만 가능한지라 술집가서 다른 사람과 떠드는건 거의 불가능 할 듯 싶고..
그렇다고 밤에 방에만 있잖니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밤에도 가능한 돌아다니고 싶은데요
오사카에서 하루는 친구랑 난바 근처 쇼핑할 계획이라
둘째날 오사카 밤에 혼자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오사카 밤을 검색해도 난바와 신세카이? 우메다 공중정원.. 이정도만 검색이 되서....
일단 계획은 교토에서 우메다역으로 돌아온 후 우메다 공중정원을 보고 밤에 체크인을 할 계획인데..
이 뒤에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오사카성을 밤에갈지..다음날 낮에갈지 ㅠ_ㅠ..아니면 다른 좋은곳이 있을지...
아... 추가적으로 마지막날은 6시 귀국이라 4시이전까지 시간이 널널한데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온천을 가보고싶은데 시간이 애매할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아리마 온천까지 왕복 2시간은 걸릴탠데 무리해서 갓다올지...
아니면 나머지 오사카 지역을 돌아다닐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