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을 생각하면 결혼하고싶단 생각이 안들어요. 

항상 드는 생각이 오래가고싶지만 얼마 안가서 헤어질것같다는 거에요.

계속 사귀고 싶으면서도 제 머리속에 더 큰 미래가 안그려지니까 자꾸 고민이돼요..

헤어지면 힘들것같은데 더 오래가서 헤어지는게 더 힘들것 같기도 하고..

이제는 미래를 생각해야할 나이인데 그려지지않다는게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