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분명히 손연재선수를 마냥 응원하기보단 리듬체조에 조금이라도 더 알고 응원하자고 말을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알건 알고 응원하자고 말했는데...
돌아오는건 니가 그럼 해보던가. 너가 다음 리듬체조 대표로 나가봐 그럼. 올림픽 그래서 언제나갈꺼야? 그리고 상당수의 인신공격...
엄청난 비공감으로 덧글은 사라지고... 내가 한 말에대해서 욕만 줄줄이 남아있네요.
나는 다른걸 바란것도 아니고, 조금이라도 더 공정하게, 4년간 열심히 준비해온 모두를 위해서 같은 나라 사람이어도, 올림픽은 세계의 축제인만큼 세계가 즐길 수 있을만큼 공평하게 점수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죄인가봐요.
뭐 이렇게 따지면 우리가 소트니코바선수를 욕할 처지가 아니네요.
그냥 우리나라선수면 국뽕 시원하게 마시고 응원해야만 하나봐요.
자신들이 왜 손연재 선수를 응원하는 이유조차 까먹어버린 사람들...
최대한 논리적으로 대화하려고 했지만 대화자체가 안되고 싸움만 걸더군요. 계속 말을 해보려고 했는데 대화 불가능입니다..
니는 얼마나 대단한데. 돈은 벌고 다니니? 등등 인신공격만 하네요.
하다하다 자기들이 먼저 김연아랑 비교하는 말을 하더니, 제가 김연아선수는 여기서 왜 나오느냐 하니까 돌아오는말은 "연퀴 정신이상자놈."
자기들은 김연아선수 깔꺼면서 내가 손연재선수가 부족한점을 말한건 죄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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