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신상품 나오면 갈 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가격대비 찾으러 갈 수 있는거고
할 거 없을 때 친구랑 구경할 수도 있는건데...
친구랑 얼굴샵갔다가 진짜 맘 상했네요...
이거 색 이쁘다 하면서 살짝 바르고 나간게 단데
사지도 않고 가시게요? 이러는거예요
저희가 뭔 풀메이크업을 하고 간 것도 아니고
섀도우 몇개 손등에 테스트 한건데 ㅠㅠ
그래서 제가 찾는 색이 없어서요 하고 둘러댔더니
아 예...하면서 그그 기분 나쁘다는 듯한 미소를 지으시길래
진짜 기분 나빴어여유ㅠㅠㅠㅠ
근데 이런 일이 한 번뿐이 아니라는게 참....
안 사고 그냥 가면 엄청 째려보더라구요;;
하여튼 맘 상한 하루였슴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