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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엄니가 넘 부담스러서 미치겠어요
게시물ID : wedlock_4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슬부슬
추천 : 1
조회수 : 16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21 17:16:01
짐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 새댁인데요...
제가 복을 받았는지..
정말 운이 좋게도 시댁이 형편이 좋아서 결혼후에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아침 점심 식구들과 밥을 먹고 뒷정리 하고 나면
한 3~4시간은 개인방에 틀어박혀 있는데,,
그 시간때만 되면.. 공부하거나 잠깐 쉬고 있으면...
불쑥.. 시도때도 없이 시엄미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셔서
너 뭐하지는 궁금해서 한번 들어봤다...
이 책은 무슨 내용이냐면서.. 한 번씩 들춰보시고...''
방 좀 어질러져..자주는 아니지만.. 있으면 이것 좀 치우고 있어라..
꼭 한 마디씩 하시고...
복에 겨운 소릴진 몰라도... 뭐 필요한 거 없는지 자꾸 물어보시는데...
아니 그...공부만 하려고 딱 정해놓은 시간이기도 하고..
누가 들락날락 거리면 신경이 쓰여서 집중을 잘 못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안타까운 방해 받는다고
느껴서 ..시엄니 맘은 이해하지만...
그 시간만은 좀 피해서 들어오셨으면 좋겠는데...
친정집에서는 넘 저 방에 안 들어오셔서 문제가 됬는데...
결혼후에는 넘 들어오셔서 문제가 되는 그런 상황이구요...
아침, 점심 하루 두번은 식사시간때 대화시간도 가지고 그러는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상황을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지
유부님들의 의견 들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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