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화목하려면

부부사이의 기가 동등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편이 와이프에게 와이프가 남편에게
배려해주려는 마음과 당연히 여기지 않는 마음,

내가 한 잘못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인정하고, 사과할줄 아는 자세라면 기분좋게 동등할것 같아요.

남편이 기가 세면 아내는 기눌린채로 웃음기 잃어갈테고

사랑스럽지 않은 모습에 질려하는 사태로 흘러가고

아내는 언젠간 폭발해 싸움으로 번지죠.

아내가 기가 세면 남편은 대화를 잃어갈테고

말없는 남편에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데 갈구하는 본인의 모습이 자존심 상해 기어이 화를 내는 사태로 흘러가고 남편은 무시로 일관하며 아내도 제풀에 지쳐 조용히 멀어지죠.

뭐가 됐든 둘사이에 문제가 있다면 이성적인 대화가 가능할때 화해가 성립되고 부부관계는 더 단단해지는거라고 생각해요.

인정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면 안정적인 부부관계가 되지 않을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