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일단 안녕하세요 남자 대학생 입니다..

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저번에도 짝사랑으로 끝났는데...

저는 남자인데도 여자말고 남자를 좋아해요..

 저번에도 그래서 친구를 좋아했는데 그래서 너무 힘들었는데..

친구가 이쪽이 아닌걸 알이서 말도못하고 티내지도 못하고 그랬는데..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다신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디..

사람일은 마음대로 되는게 아닌가봐요...

처음엔 좋아하는게 아닐꺼라고 진짜 생각 많이 했어요

일부로 더 내가 외로워서 그런걸꺼야...

나한테 잘해주니까 내가 그냥 그렇게느끼는거야..

안될거 알고 있잖아 정신차려

저번이랑 똑같아 지고싶어? 

수없이 되뇌이고 생각했지만.. 

아...좋아하나봐요..

사실 어떻게 해야할지는 알고 있어요

그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이있어요 물론여자요..

저에게 자신이 누굴좋아하는지 이야기도 했고 고민상담도 했었어요

아... 어떡해야하지 으아...으앙...

접어야 한다는걸 알아요 날 봐주지않을테니까

그 사람이 이쪽이 아니란건 내가 더 잘아니까..
 
길어지면 내가 더 힘들테니까

근데 자꾸만 보고싶고 그래요.. 

어떻게 해야 빨리접을 수 있을까요 

그사람에게 알리지 않고 속에서 썩어문드러지기 전에

어떻게해야 파낼수 있을까요... 

이제 혼자서 그만울고 그만 힘들고 싶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