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일을 하면서 동기가 ○○이 같은 아들이랑 ●●이 같은 딸 있으면 좋겠다며 ●●이네 엄마는 좋겠다 우리●●이 같은 딸 있으셔서~ 라고 말을 하기에 제가 선생님 엄마랑 아빠도 좋으시겠어요 선생님 같은 이쁜딸 있어서요~ 라고 했더니 얼굴 빨개지면서 막 웃네요ㄱㅋㅋ 그리고 끝날때 동기네 아버지께서 태우러 오셨는데 동기가 저도 태우고 가야한다고 저도 타라고 해서 탔더니 아버님께서 "우리애가 유치원 선생님인데 아기들 이야기보다 선생님 이야기를 더 많이 하더구먼유 허허허 " 라고 호탕하게 웃으시면서 이야기를 하시기에 저도 제 이야기를 많이 하나요 ㅎㅎㅅㅎ 라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였더니 아버님께서 두 사람 주말에도 만나나? 질문을 하시니 동기가 "만나는데 왜 ?" 라고 하였더니 아버님께서 하하하 그렇구먼 이러시고는 다시 운전을 하시는데 집에 가는길에 동기가 아까 제가 말했던 선생님 엄마랑 아빠 좋겠다고 이쁜딸 있어서 라고 했던 이야기를 아버님한테 해주는데 아버님께서 "허허 그 이쁜딸 요즘 누구한테 뺏기게 생겼네 " 라고 하시면서 저에게 "봐봐요 선생님 이야기 할 때 이렇게 즐거워 한다니까요 허허"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세 집에 도착을 하였는데 아버님께서 "얼굴에 구김살이 없구멋 마음에 드는구먼 나중에 식사나 합시다 라고 하면서 제 전화기를 가져가셔서 번호 입력을 해주셨네요ㄱㄱ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