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님? 저의 멘토라고 할수는 분의 사무실에서 일을 도와주고있습니다.
그곳에서 아르바이트에서 하는 분을 봤는데.. 취향저격...
단발의 머리와 보이쉬한 매력.. 사무적인 대화지만 착함착함이 묻어있는 말투...
3주정도 도와드리고있는데... 한번도 사적인 대화를 못하다가.. 프로젝트를 같이 맡게 되어 사적인대화를 드디어 텃습니다..
눈웃음이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오늘 프로젝트에서 각자의 닉네임을 정하는데... 왠 남자이름이 닉네임이더라구요...
좀 특이한 이름...이라서.. 사람이 아닐수도 있으려나... 라는 생각이 들긴해서요..
어떻게 해야.. 이상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볼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