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관저에서 버텼으면 포승줄에 묶여 끌려 나오는 모습이 됐을테고
그런 모습 보이기전에 경찰청에서 일했던 이력이 있었으니 자신에게 가장 관대할거라 생각되는 경찰서로 부하들 다 버리고 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