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꿈인데 아버지가 가져온 뱀이 약간 박제된 듯한 죽은 뱀인데 비늘색이 화려하고 큰 뱀이었어요. 박제되었다고 해서 물에 담기거나 한건 아니고 그냥 인형만지듯이 만질 수는 있는데 크고 길고 머리부분은 입을 벌린 모양새였고 용같기도 했어요. 뱀이빨이 낫처럼 휘어져서 끝은 바늘처럼 굉장히 뾰족했는데 제 왼손에 살짝 닿기만 했는데도 바늘 박힌 점자국이 났어요. 아버지한테 설마 이거 죽은 건데 독뱀은 아니겠지 하면서 얘기하는데 찔린 부분이 약간 붉어졌다고 해야하나 그러면서 미약하게 변화가 있는데 사실 저는 전혀 아프지 않았어요. 근데 외관상 손가락에 변화가 아주 작게 있어서 걱정이 되서 아버지한테 왜 뱀을 가져와서 걱정되지않냐며 얘기하는데 계속 아프지는 않고 해서 설마 독이 있는 건 아니겠지 하면서 있다가 다른꿈으로 넘어가면서 끝났어요
이게 대체 무슨 꿈이죠ㅠㅠ 요약 아버지기 가져온 죽은 뱀이빨에 살짝 찔렸는데 독같은데 전혀 안아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