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머리감아야하는데샴푸가없으니 음슴체
때는 어제 저녁10시30분이었음 부모님댁에간만에가서 치킨을먹기로 하고 미x버린x닭 이라는체인점에 뼈 후라이드(부모님거) 순살치즈(본인,여동생) 세트를주문하고 40분걸린다는 답을듣고 기다림 그렇게 열한시오십분이됨ㅋㅋㅋㅋㅋㅋㅋ 전화를함 방금출발했다함 네 하고끊음 .. 열두시 20분이됨 아버지는 이여름에 두시간이면 닭이상했겠다며 역정을 내시고 어머니는 말없이 다른집에치킨시키심ㅋㅋㅋㅋ 동생은 누텔라퍼먹기시작함 본인은 어이가없어 전화를검 도보로오셔도30분거리는아니니까 그냥 취소하겠다함 약오분말하다결국 취소해준다함 . 그런데 배달원도착... 마음약해진엄니가그냥 먹자고 다른닭은내일 치킨마요해드신다며 그냥 받으라하심.. 그리하여 결제하고배달원이감 근데 결제금액이3천원덜긁힘 ?! 엄니가 사장이미안해서깎아준거같다며 훈훈하게마무리 되는듯...했으나.. 개봉하고2차멘붕.. 치즈뼈와 순살후라이드가 뙇... 이젠안되겠다며 다시전화해서 취소해달라함.. 그냥 드시죠라고함<<< 여기서 이성의끈이끊어짐 쌍욕한사바리하고 배달원다시보낸다함 근데오분도안되서 배달원이다시옴ㅋㅋ 치킨건내니까 ㅇㅂㅇ? 이런표정으로 실수로덜긁었다함ㅋㅋㅋ실소가터짐ㅋㅋ 취소이야기못들으셨어요? 하니까 못들었다고..그자리에서통화하고취소하고 돌아감.. 그리고 우리가족은 다행히 제대로온 두번째치킨을먹고 취침에듬..
ps. 배달업체사장님들 배달이늦어지면죄송하다늦어진다하면 안잡아먹습니다 제발 사실을말해주세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