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에 입양하고 너무 빨리 중성화 시키는거아니냐는 주변의 걱정을 뒤로하고 어젯밤에 중성화를 시켰습니다. 입양온날 30초동안 구석에 있다가 바로적응 완료하였기때문에 별무리없었습니다. 혹시 중성화를하면 우리 망고가 자신이 없어져서 얌전해지지않을까하는 희망을품고... 거의 성묘인줄 알고 입양을 하였는데 막상보니 아직 캣초딩.... 개냥이....비글냥이기때문에 ,  또 집사가 새벽에 운동 가는건 어케알고 새벽3~4시에 깨워주네요... 하 중성화하고 다음날 오늘은 착하게도 5시에 깨워주었습니다. 자신없어진 효과가 조금 있는듯 하네요~ 수컷중성화는 조금저렴하다고 들었는데 비싸네요. 하지만 의사쌤이 잘생겨서 만족 합니다ㅋㅋㅋㅋ  어제 오늘도 나와서 소독하고가라했는데 그 의사쌤이 아니더라구요....밤에계신 의사쌤이 였는지ㅋㅋ 역시 동물병원은 밤에가는걸로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