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회장과 임직원
100여 명은 통일나눔펀드에 동참
, 교육 기업으로서 남북통일을 이루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파고다교육그룹은 이하 박경실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갖고 통일나눔펀드 모금을 진행해 총 1천만원을 기부했다.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회장은 "부모님이 개성 분이셨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통일이 되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며, "파고다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모금액이 통일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고다교육그룹은 지난 2010년 푸드스마일즈 우양과 손 잡고 영어에 대한 부담으로 학업을 중단하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 청년들을 도와왔다. 이에 매달 100여 명의 탈북 청년들의 수강료를 6년째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박경실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스포츠 꿈나무들을 돕기 위한 드림기부 캠페인(Dream give campaign)을 진행해 바이애슬론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총 1만 5천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자원봉사자 300여 명과 함께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 밖에도 파고다교육 박경실 회장은 그룹은 교육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