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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37년 된 잠수정 수리 중 '원인 미상 폭발'..3명 사망
게시물ID : sisa_7535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혐오보면짖는개★
추천 : 7
조회수 : 9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8/17 00:27:35
장교와 부사관 등 3명이나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1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6일) 오전 8시 반쯤, 함정을 수리·관리하는 진해 해군 수리창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부사관 1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고 장교 2명은 부상, 또 다른 부사관 1명은 실종됐는데요. 실종된 부사관은 이후 숨진 채 발견됐고, 장교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1979년에 건조됐으니까 37년 정도 된 건데요. 이 잠수정의 사용연한이 20년이라는 점에서 함정의 노후화로 인한 사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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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정 사용연한의 두배가까이 되었군요ㅎㅎ...
군에서 일어나는 사고들은 대부분....
충분히 예견되고 막을 수 있는 사고들이라서 더 마음이 아프곤 합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서민들의 자식이
언제까지 죽어나가야 군의 병폐들이 고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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