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해주세요!!" 이런건 안바래도 적어도 자기가 할 픽 뺏기면 "아 저 이거밖에못하는데" 라던가 "저 원딜좀요!" 라던가 말이라도 할수있는데 끝까지 아무말없이 아 픽뺏겼네 어떡하지 나 방타야하나 다른거해야하나하다가 꼭 이상한 픽으로 빠지더라구요. 그냥 넣어놨다는 랜덤이나 또는 못하지만 어거지로하는 탱or방서폿 등... 

저랭에서는 원딜밖에 못하는사람이 픽 뺏기는 경우가 굉장히 빈번한데 그러다 꼭 5초남기고 갑자기 방서폿이나옵니다. 내가 딜러해도 탱커도 할줄아니까 당신이 딜러양보가능하냐하면 어떻게 서로 맞춰가기라도할텐데 진짜 일언반구도없이 혼자 안절부절하다가 결국 못하지만 탱커는 필요하니까... 이러면서 가는게 효율도 낮은 방서폿이예요. 와우! 차라리 원래 방서폿도 하는 유저면 또 괜찮아요. 그런데 대부분의경우 게임하면서 뭔가 이상해서 여쭤보거나 또는 자기가 직접 밝히기로는 나 이거 못하는데 딜러는 다 찼고 또 뭐가됐든 방은 필요하니까... 이러면서 방서폿을 하더라구요. 차라리 조금이라도 더 잘하는 딜러를 하는게 백번 낫습니다! 당신도 행복하고 이길확률도 고기방패와 함께할때보다는 더 높아지고! 아니면 한번 여쭤라도보면 누가 잡아먹나요 ㅠㅠ 저 원딜밖에 못하는데 양보가능할까요? 하면 그럼 대신 제 몫까지 잘해야해요!!! 이런 우스갯소리라도하면서 넘겨주고 탱커해서 조합맞춰줄텐데 왜 말을안할까요? 설령 안맞춰줘도 말정도는 할수있잖아요? 우리팀 다섯명이 다 이기고싶어서 공식하는걸텐데 승리를위해 그정도 변경은 혼쾌히 해주는사람들 꽤나 많아요. 당황하지도말고 겁먹지도마요! 사실상 랜덤픽만큼이나 답답합니다 이런경우 ㅠㅠ

벤픽도 그래요. 브리스톨이면 카인 필벤하는경우가 많은데 보통 벤전에 우리팀 카인유저있나 물어보고 벤합니다. 그런데 꼭 말안하고있다가 나중에 아 나 카인할껀데; 이러면서 많은 경우 나 던짐or 카인벤됐으니까 못해도 이해좀 ㅎ 이러면서 꼴픽갑니다. 입있고 손있으면 말을해요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