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게 형님들
전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06년식 뉴스포티지(수동)를 운행하고 있어요. (주행거리 24만km)
이 차를 잘 관리하며 운행하다가 정말 안되겠다 싶을때 폐차장에서 고이보내주고 싶은데,
운행중 뭔가 좀 문제가 있다 싶은 부분이 있어 질문드려요
- 요즘 무조건 에어컨을 켠 상태로 운행을 하잖아요, 그런데 한번씩 신호에 걸려 브레이크를 밟다가 정차를 하는 순간즈음에
(차가 힘들어서 할딱이는 것처럼) 시동이 꺼지려고 합니다.
주행중 엔진을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라고 표현한다면, 가끔 정차시 "더덜,더덜,더덜," 마치 곧 시동이 꺼질것처럼 그래요.
이 부분은 어떤점 때문일까요?
- 두번째로는, 도로사정에 따라 + (과속방지턱) 도로사정이 안좋은 경우 앞 휀다쪽에서 "덜그덕 덜그덕덕 덜그덕덕덕" 이런 충격음이 꽤나 커요.
이게 타이어와 도로사이의 불규칙한 접지때문에 나는 소리가 아닌것 같구, 차체에서 나는 소리 - 뭔가 금새라도 어느쪽 타이어축이 분질러질 것만 같은
그런 소리에요. 차게 형님들도 운행하실때 이런 느낌을 받으시는지 궁금해요.
제가 아직은 차량관리에 관해 해박한 지식이 없어 스포티지넷 동호회 가입도해서 열심히 공부도하고 검색도 해보고 하는데
'차'라는게 굉장히 복잡한 기계이다보니 시간비례 체득하기가 어려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