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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괜히 결재했나 봅니다.
게시물ID : overwatch_28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iveseason
추천 : 5
조회수 : 84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8/16 16:26:55
꿀 같은 휴가를 방콕했다고 등짝 스매싱 당했는데...

더 열 받는건...

열심히 하고, 많이 하면

잘 하게 된다면서요?

왜 구라치십니까!

카스 이후로 15년 만에 FPS인데...(얼추 그 쯤 되었을 겁니다. 분명 총각이였을 때니깐)

스나이퍼(위도우인가요?)도 못하겠고,

돌격대(솔져76인가요?)도 내가 쏘는 총은 하나도 안 맞고,

그리고 유툽에서 개굴인가 뭔가 하는 영상 보고....자리야를 했는데...

자리야로 누군가를 죽일 수 있는 그 유툽영상의 진위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결국 하다하다 할 수 있는 캐릭이 저에게는 바스티온? 인가 밖에 없더군요..

맵보고 짱박히고......그나마 무빙샷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

근데 바스티온을 하다보니...리퍼하고 겐지에게 거의 노이로제 걸릴 지경입니다.

이제 15찍었는데....

도대체 얼마를 더 해야 겐지로 플레이를 해볼 수 있는 단계가 될런지...

겐지는 도대체가 정이 안가는걸 보니...제가 대한국민인건 맞는가 봅니다..

어찌되었건.....이 글을 읽은 오버워치를 아직 접하지 않은 오징어님들...

하지 마십시요.....가뜩이나 더운데....심한 좌절감이 옵니다.




출처 오버워치.....애증의 게임이 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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