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스(파이널 판타지 VII)

 

충격적인 파티 이탈 하면 『 파이널 판타지 VII』의 에어리스를 빼놓을 수 없다.

이야기의 여주인공인가 싶더만 도중에 적(세피로스)에게 죽어 버려 파티에서 이탈. 이 이벤트는 무비 씬이어서 더더욱 플레이어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살아나는 이벤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던 플레이어도 많이 있었지만, 결국 그것도 이루어질 수 없었고...리메이크에서는 어떨까요?

 

메이렌(사가 프론티어)

 

쇼킹한 파티 이탈로, 이 캐릭터를 꼽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 사가 프론티어 』의 쿤 편에서 동료가 되는 캐릭터로, 능력도 높고 매우 힘이 되지만 이야기의 마지막에 배신하고 파티를 이탈. 최종 보스가 되어 버립니다. 이탈 후는 그대로 전투에 돌입하기 위한 파티를 재편성 하지도 못하고 메이렌에 의존한 파티라면 전력으로 싸우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사라(로맨싱 사가 3)

최종 보스 직전의 충격적인 이탈로, 『 로맨싱 사가 3』의 사라도 들 수 있습니다. 사라를 주인공으로 선택해 진행한 경우, 어떤 이유로 최종 결전 직전에 파티에서 벗어나

전투에 참가할 수 없습니다. 또 사라 편에서는 "소년"이라는 캐릭터를 동참할 수 있지만 소년도 같은 이유에서 라스트 배틀에서 생략되어 버립니다.

사라와 소년을 파티에 넣고 있던 사람은 그 전개에 놀랐습니다.

 

민우(파이널 판타지 II)

『 파이널 판타지 II』에 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회복 마법을 획득한 백마도사로서 파티에 참석한 시점에서는 반칙 수준의 높은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애용되었습니다.

그 뒤 일단 파티에서 이탈하지만 다시 합류한 직후에 궁극마법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목숨을 잃어 영원히 이탈.

정작 궁극 마법도 생각보다 훨씬 강한 느낌도 없어 슬픔밖에 남지 않는 이탈이였습니다.

 

 

크로노(크로노 트리거)

불후의 명작 RPG로 지금도 높이 평가 받고 있는 『 크로노·트리거 』.

본작의 주인공인 크로노는 막판의 한 이벤트에서 목숨을 잃어 파티에서 이탈합니다.물론 이 뒤에 부활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지만, 주인공이 죽고 이탈하는 전개에는 놀랐습니다.

참고로, 본작은 멀티 엔딩 때문에 크로노가 이탈한 상태에서도 게임 클리어가 가능. 그 때의 엔딩도 필견입니다.

 

리온(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테일즈 시리즈는 충격적인 이탈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시리즈 2번째 작품 『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에서는 주요 캐릭터 중 한명이었던 리온이 적에게 인질이 잡히면서 

도중에 적대하고 파티를 이탈. 그 때 목숨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그 후 적으로 좀비가 된 상태로 주인공들 앞에 등장합니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였던 만큼 충격을 받은 플레이어가 속출했습니다.

 

알리샤(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충격적이라기보다는, 물의를 빚은 이탈 이벤트가 있던 『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의 알리샤 이탈입니다. 

명확하지 않았지만 발매 전의 프로모션이나 게임 본편의 초반 흐름 등에서는 알리샤가 여주인공 같은 취급이었지만, 초반에 깨끗이 이탈.

그 뒤에도 다시 합류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플레이어가 그 이탈과 여주인공이 아닌 것에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