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명태균파 

그리고 또 하나는 건진파

현재 내란사건 덕분에 묻혀버릴 지경이지만, 결국 내란이 수습되고 나면 자신들을 향한 수사가 진행될 거라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음

그러니 내란 수괴를 감싸고 돌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고 생각함. 

최소한 건진과 명태균에게서만큼은 자유로운 사람들만 소신대로 의견을 표명할 수 있는 상황...

그런 사람이 정말 얼마 안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