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평으로 휴가 왔어요. 애들셋 어른여섯 아홉명이서 계곡앞에 펜션으로 왔는데.. 저희가 잤던방에 벌집이 있는지 어제부터 계속 벌이 날아다녀요. 밖에서 들어온건줄 알고 문도 안열었는데 벌 천지입니다. ㅠㅠ
제가 어릴때 땅벌에 한방 쏘이고 쇼크와서 죽을뻔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벌만보면 너무 무섭습니다..
아마 이 펜션방안에 벌이 드나드는 길이 있는것같은대 막 세마리씩 들어올때도 있구요.. 에프킬라로 막 뿌려서 죽이고 (엄마가요 ㅠㅠ) 저는 애들이랑 뒤에 숨어있고 ㅎㅎㅎ
이거 무슨벌일까요? 쏘이면 죽을까요? 크기도 엄청커요.. ㅠ
어제부터 오늘까지 벌 20마리는 죽인갓같아요...
집이 벌천진데 여기에 돈을주고 들어왔네... 주인이줌마는 벌이대란 언급 한개도 안하고 ㅠㅠ 너무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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