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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붕어빵 소녀의 진실
게시물ID : freeboard_12473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ʚSeniɞ
추천 : 10
조회수 : 2191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01/25 16: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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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요즘 세상에 이런 아이가 있네요'를 시작으로 '예쁘게 생긴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 매서운 날씨에도 손을 호호 불면서 붕어빵을 굽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또 엄마가 간암이 걸려서 병원에 입원했고, 엄마 대신 생계를 꾸리기 위해 붕어빵을 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쪽에는 정신지체 오빠가 같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붕어빵 소녀'에게 간암에 걸린 엄마는 없고, 정신지체 오빠도 없으며, 결정적으로 중2 여학생도 아니다.   SNS 속 사진의 주인공은 전주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1학년 남학생 A 군이다. A 군의 어머니는 간이 좋지 않아 생활이 불편하지만 병원에 입원할 수준은 아니라는 게 지인들의 설명이다.   지체장애 오빠, 아니 형은 친형이 아니라 가끔 와서 붕어빵을 얻어먹는 속칭 '동네 바보형'이다. 
 Read more: http://m.nocutnews.co.kr/news/4538085#csidxyhSlK  Copyright © LinkBack


그래도 건강하셔서 다행이예요... 
출처 http://m.nocutnews.co.kr/news/4538085#csidxyhSlK Copyright © Lin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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