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다시는 키퍼를 무시하지 마라...
게시물ID : overwatch_284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so
추천 : 0
조회수 : 4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14 23:25:51
옵션
  • 창작글
ㅋㅋ 간만에 주말이라 루시우볼을 즐기고 있는데 웃긴놈을 만나서 스샷 올려봅니다 ㅋㅋㅋ

1.  일단 게임이 시작하고 한명이 잠수인 상황입니다. 잠수 외에 다른 한명( 빨간색) 녀석이 키퍼에 걸리고 저는(파랑) 공앞쪽에서 시작했죠.
그런데 빨강이 갑자기 골대를 안지키고 돌진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제가 키퍼를 봐야하는 상황이고 발생;; 그런데 제가 골대 지키러 가는 사이에 상대방이 한골을 먼저 넣었습니다;; 그러자 입을 털기 시작..;
루시우볼 1.png


2. 우리편은 2명+잠수1명 상대방은 3명인 상태... 이번엔 제가 키퍼자리에 선정 되어 키퍼를 하고 빨강이 공격만 하는 상황이 발생...; 그런데 점수는 어찌어찌 해서 3:1 로 저희가 2점 앞서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빨강이 키퍼자리에 걸리고 또다시 돌진하는 상황이 발생..; 
루시우볼 2.png


3. 빨강이 골을 넣고나서 우쭐대기 시작합니다;; 슬슬 저도 짜증이 나기 시작하고 골대 오픈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제가 골대를 비우자 빨강놈이 나름 막겟다고 골키퍼로 스스로 투입. 그러나 키퍼투입된지 10초도 안돼서 골을 먹힘 ㅋㅋㅋ 먹히자마자 채팅으로 "미안" ㅋㅋㅋ 

루시우볼 3.png

4. 이제 점수는 3:2로 우리편이 1점은 아직 앞서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도 빨강이 키퍼 라인에 걸려서 키퍼를 보는 상황이였고 저는 공격...; 그러나 역시나... 얼마 안돼서 또 골을 먹히더군요;;; 그후 채팅상황 ㅋㅋ
루시우볼 4.png


5. 점수는 3:3 동점인 상황 ㅋㅋ 아직도 우리편 잠수유저는 팅기지 않기 위해서인지 가만히 서서 하늘을 보고 공기팡만 하는 상황이고 키퍼는 제가 걸렸습니다. 하지만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서 이번엔 그냥 키퍼를 봐주기로 결정 ㅋㅋ 상대 공격수 2명의 공격을 열심히 막아주다가 시간이 지나 추가 시간 골든골 타임이였습니다. ㅋㅋ 저희 골대로 공이 흘러 들어왔고 제가 높게 넘겨주고 바로 빨강놈이 그걸 골로 연결 성공 ㅋㅋ 그후 채팅 상황입니다 ㅋㅋ
루시우볼 5.png

결론은 음.... 다시는 키퍼를 무시하지마라... 는 정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